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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에 마음 담아' SK이노,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 전개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마음방역 으랏차차 언택트 자원봉사’에 참가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마음방역 으랏차차 언택트 자원봉사’에 참가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



SK이노베이션가 취약계층의 ‘심리방역’ 지원 차원에서 직접 제작한 인형과 손편지를 선물하는 ‘코로나19 극복 마음방역 으랏차차 언택트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형은 폐플라스틱 재활용솜을 활용해 만들었고, 30초짜리 음성 녹음도 담아 취약계층에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달까지 두 달 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임직원 2,500여명이 참여했다. 인형과 손편지는 마스크 등 생활방역 용품과 함께 독거노인 1,500명, 발달장애인 1,000명 등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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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봉사활동을 활성화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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