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마스코트인 아기 판다 ‘푸바오’의 이미지가 그려진 키즈 상품이 출시됐다.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는 23일 에버랜드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상품은 에버랜드 아기 판다 ‘푸바오’의 눈, 코, 입 등 얼굴을 활용한 이미지부터 몸 전체를 형상화하는 프린트와 자수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빈폴의 상징인 자전거를 타고 있는 판다 이미지를 별도로 개발해 디자인했다.
점퍼, 셔츠, 티셔츠, 레깅스 등 의류뿐 아니라 메신저백, 헤드워머, 마스크 등 액세서리 상품도 준비했다. 빈폴키즈는 이번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기 판다 굿즈 및 에버랜드 이용권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제공하고 아기 판다 넥워머(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100개 한정)을 증정한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아기 판다의 긍정 바이러스가 코로나 블루를 잠재우는 솔루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