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분양캘린더] 올 마지막 서울 로또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29일 청약

이번주 전국 6,302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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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청약은 서울 한 곳을 포함한 전국 8곳에서 이뤄진다. 연말까지 아파트 청약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2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 주에는 총 6,3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중에는 서울 로또 물량도 포함됐다.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의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은 이달 29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현대건설과 계룡건설이 짓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01㎡ 총 809가구 규모로 로또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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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는 3.3㎡당 2,230만 원으로 전 가구가 9억 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인근 시세대비 3~4억 원 가량 저렴하며 추첨제 물량도 있어 치열한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이지만 실거주 의무가 없어 전세금으로 분양 대금을 마련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은 8년이다.

같은 날 수도권에서도 분양이 예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서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주상복합)’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은 전용 78~93㎡, 지상 49층 총 660가구 규모다. 단지 내 스트리트몰인 ‘브리티시고덕’도 아파트와 함께 분양한다. 화성에서는 ‘봉담2지구 중흥 S-클래스 3차 에듀시티(A5블록)·에듀포레(C1블록)’가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충북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와 전남 ‘광양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도 이날 분양에 돌입한다. 30일에는 구미확장단지 ‘중흥 S-클래스 에듀포레’ 한 곳에서 청약이 이뤄진다. 한편 견본주택은 이번 주 4곳이 문을 연다. 인천 연수구 선학동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와 강원 강릉시 내곡동 ‘강릉자이 파인베뉴’, 경북 구미시 원평동 ‘구미IC 광신프로그레스’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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