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현대ENG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역세권 신흥주거타운...서대구 고속철 개통 호재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번 달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에서 주거 복합 단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조감도)’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45층, 아파트 2개 동, 전용 84~175㎡ 393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 84㎡ 119실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 상업 시설로는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이 조성된다. 상업 시설의 경우 지상 1~2층에 조성되며 1층은 37호실, 2층은 49호실 총 86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면적별로 보면 아파트는 전용 △84㎡A 80가구 △84㎡B 39가구 △84㎡C 76가구 △108㎡A 117가구 △108㎡B 39가구 △108㎡C 39가구와 펜트하우스 △145㎡ 1가구 △175㎡A 1가구 △175㎡B 1가구 등 총 9개 타입으로 이뤄져 있다.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피스텔은 전용 △84㎡A 39실 △84㎡A-1 1실 △84㎡B 39실 △84㎡C 40실이며 전 호실이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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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장점은 신흥 주거 타운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죽전역·용산역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용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이 노선을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달구벌대로·와룡로가 인접해 성서 IC, 남대구 IC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내년 개통 예정인 KTX 서대구역으로의 접근도 쉽다. 반경 1㎞ 내에 생활 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죽전역 일대는 약 7,300가구가 밀집된 달서구 대표 역세권 주거 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규모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한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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