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지난 7월 출시한 네오 쿠션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 적용으로 화제를 모았다. 앞뒤 경계가 없는 일체형의 360도 보더리스(Borderless) 디자인과 파스텔 색감의 용기로 이목을 끌었다. 기존 쿠션은 리필 교체 시 힘을 주어 뒷면을 누르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신제품은 손쉽고 간편하게 돌리기만 하면 리필을 교체할 수 있도록 ‘원터치 스피닝 리필(One-touch Spinning Refill)’ 방식을 도입했다. 라네즈 ‘네오 쿠션’은 민트색의 ‘매트’와 핑크색의 ‘글로우’로 출시됐고 두 제품 모두 아모레퍼시픽 쿠션 최초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갖춰 잦은 휴대전화, PC 사용 시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블루라이트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네오쿠션 매트’는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완벽하게 커버해 24시간 무너짐 없는 무결점 피부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크기가 반으로 작아진 초경량의 커버 파우더를 함유해 얇게 발리면서도 컨실러처럼 피부를 커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40도의 사우나 환경에서도 메이크업이 유지되는 ‘휴미드 디펜스™(Humid Defense™)’ 기술이 적용했으며 ‘스트롱 픽서 커버리지(Strong Fixer Coverage)’ 기술로 뛰어난 밀착력을 지녀 마스크 사용 시에도 메이크업이 거의 묻어나지 않는다.
‘네오쿠션 글로우’는 피부에 자연스러운 반사광을 부여해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미세화 공정을 거친 다이아몬드를 액상으로 구현한 ‘리퀴드 다이아몬드™(Liquid Diamond™)’ 기술을 통해 어느 각도에서나 윤기 나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기존 쿠션 대비 5배 이상의 보습제를 함유해 미스트를 뿌린 듯 촉촉한 수분이 온종일 지속된다. 미백 기능성 성분으로 칙칙한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하는 데 효과적이다.
라네즈 ‘네오 쿠션’은 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 방송 1시간 동안 2,000세트 완판, 출시 6주 만에 10만개를 판매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