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강타하며 교육 현장에는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교실에서 진행되던 학교 수업은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었으며, 이로 인해 학습 격차를 호소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교사가 교실에서 학생들을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수업 참여도와 집중도 면에서 학생들 간에 개인 편차가 크게 벌어진 것이다. 이러한 학습 공백으로 인해, 중위권에서 하위권으로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이 많아졌다.
특히 예비 중학생과 이제 막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경우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중학교에 진학하며 학교생활과 교과 학습에서 많은 변화를 맞이한 가운데, 코로나 19라는 예측 불허한 상황까지 겪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예비 중학생과 현 중학교 학생들 그리고 관련 학부모들은 비대면 수업에 따른 학습 격차를 좁힐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제대로 된 학교생활을 누리지 못한 채로 방학을 맞이한 지금 코로나 19로 학원도 갈 수 없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기댈 곳은 기초 학습을 잡아줄 문제집이다.
이에 천재교육이 출간한 중학 기초 학습이 가능한 문제집인 ‘시작은 하루’ 시리즈가 가장 적합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쉽고 재미있게 중학 기초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시작은 하루 시리즈는 현재 영어 중학 문법 1-3권과 국어 중학 시, 소설(개념), 소설(작품), 문법으로 출간되었다.
천재교육의 시작은 하루 영어 중학 문법 1, 2, 3은 중학교 문법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에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기초 학습 문제집이다. 만화와 이미지를 이용하여 하루에 문법 2개를 하루 6쪽씩, 일주일에 5일 학습하는 4주 완성 학습 구성으로 하였다. 3권에 걸쳐 100개 정도의 문법이 쉬운 예문과 함께 담겨 있어, 중학교 문법 기초를 다지고자 하는 학생에게 유용하다.
시작은 하루 국어 시리즈의 경우, 평이하고 단순한 문제를 반복 학습하여 개념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문제 풀이를 돕는 도움말과 쌍둥이 문제로 개념 연쇄 학습이 가능하게 하였으며, 다양한 유형의 연습 문제로 개념 이해를 또 한 번 점검할 수 있게 하였다. 개념 이해, 기초 확인, 종합 문제로 이어지는 체계적 구성으로 국어 교과와 관련된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러한 천재교육의 시작은 하루 시리즈는 중하위권 성적의 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혼자 공부할 수 있으며, 문제 유형이 다양해서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시리즈 교재 중 수학은 1월 중 출간 예정에 있으며, 영어와 국어의 경우 천재교육 본사 쇼핑몰 및 전국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