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은 서동우(57·사법연수원 16기·사진) 변호사가 신임 업무집행대표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서 대표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4학년인 때인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수석 합격하고 사법연수원도 수석으로 수료했다.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석사를 마치고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도 취득했다. 지난 1990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법관의 길 대신 곧바로 태평양에 입사해 30년간 함께해왔다. 기업 인수합병 및 기업지배구조, 외국인 투자, 해외투자, 경영권 분쟁, 자본시장 및 기업금융, 금융 규제 등 다양한 업무를 섭렵하며 자문 업무를 총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