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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앞두고, 유웨이 해외 대학 지원자 관심 몰려







1월 7일 목요일부터 진행되는 2021학년도 국내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는 해외 대학지원에 몰리고 있다고 유웨이는 밝혔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지원서가 제출된 국가는 미국 > 독일 > 호주 순이며, 지원자의 평균 등급은 3등급에서 5등급사이가 가장 많다고 담당자는 말했다. 지원자가 몰리는 이유에 대하여는 국내대학 지원과 무관하고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수능으로 지원한 합격생들에게는 평균 $1,4000(한화 약 1,600만원)가량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또한,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입학시험인 SAT, ACT와 TOEFL, IELTS와 같이 공인어학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유웨이에서는 수능이 그 시험들을 대체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조건부 입학이 아닌 정규 입학을 수능으로 대체하여 접근이 쉽게 했다는 것이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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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웨이에서는 미국 University of Oregon(오리건 대학), SUNY - Albany (뉴욕주립대)를 포함해 독일 Technical University of Munich(뮌헨 공과 대학), 아일랜드 Trinity College Dublin(트리니티 대학) 호주 Monash University(모나시 대학) 캐나다 University of Toronto(토론토 대학)까지 해외 명문 대학들이 수능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미국 159개, 캐나다 43개, 싱가폴 15개, 호주 26개, 아일랜드 12개, 뉴질랜드 8개, 독일 8개 대학이 수능 지원을 포함해 일반 내신 지원도 가능하다.

해외 대학 비용과 입학요건이 궁금하다면 유웨이글로벌 사이트에서 간편하게 검색이 가능하며, 1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수능 지원 시 발생하는 인터뷰 비용 $50을 무료로 지원해 주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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