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는 지역 화장품뷰티 제품 홍보·판매를 위한 ‘2021 온라인 비-뷰티(B-beauty) 데이’에 참가할 기업을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및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장품뷰티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고 마련됐다.
그동안 ‘비-뷰티(B-beauty) 데이’는 현장 행사로 진행해왔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 11월 처음 온라인으로 전환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도 행사사이트에서 참여기업의 홈페이지(쇼핑몰) 링크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사업 추진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3일까지 홈페이지에 해당 사업을 공고하고 심사 평가를 통해 30개 기업 안팎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이달 말 열리는 ‘온라인 B-beauty 데이’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