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베베쿡, 서울대와 손 잡았다…이유식 공동 연구개발

신동미(왼쪽)서울대 식품영양학과 학과장과 이의종 베베쿡 부사장이 4일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와 산학협력 활동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베베쿡신동미(왼쪽)서울대 식품영양학과 학과장과 이의종 베베쿡 부사장이 4일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와 산학협력 활동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베베쿡



영유아식품 전문 브랜드 베베쿡이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와 산학협력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베베쿡 관계자는 “상호협력 하에 전문인력 양성, 기술 정보의 교환 및 인적 교류를 전개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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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쿡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하여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학부 학생을 베베쿡 산학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사·석사·박사 인재들의 기업 탐방 및 인턴십 기회 부여와 기업 연계 교육 활동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개발 자문, 공동연구, 서울대의 베베쿡 특강, 베베쿡의 서울대 특강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베베쿡은 이번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와의 산학협력 MOU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유식 연구개발 자문과 공동개발 등으로 영유아식품 선도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제고 및 인재양성에 기여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노경아 베베쿡 마케팅본부 상무는 “국내 이유식 브랜드 선도기업인 베베쿡과 국내 NO.1 대학교가 손을 맞잡은 만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믿고 아이에게 먹일 수 있는 영유아식품 전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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