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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토요일→월요일 편성 이동

/사진제공=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토요일에 방송되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다음 주부터 월요일에 방송된다.

6일 MBC 측은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편성을 옮겨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라고 전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 파일럿 방송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초고속으로 정규 편성된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월드컵 주역인 안정환-이영표를 시작으로, ‘무한도전’의 박명수-하하, 1세대 레전드 아이돌 문희준-토니안 등의 라인업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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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월요일 밤을 책임질 예정이다. 그 첫 주자는 40년 우정을 자랑하는 농구선수 허재와 배우 박중훈이다. 두 사람은 용산고와 중앙대 동창으로, 과거 박중훈이 허재의 은퇴식에 직접 참석할 정도의 절친한 벗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도 가족 동반 모임을 갖는 막역한 두 사람이 동반 출연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13회는 1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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