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삼성물산, 부산 동래구 '래미안 포레스티지' 2월 분양





부산 전통 주거지인 동래구 온천동에 4043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삼성물산은 오는 2월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6층, 지상 최고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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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될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9㎡ 212가구△59㎡A 267가구△59㎡B 74가구 △72㎡A 158가구 △72㎡B 80가구 △84㎡A 668가구 △84㎡B 606가구 △84㎡C 253가구 △97㎡8가구 △115㎡2가구 △132㎡3가구 등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래미안 포레스티지(FORESTIGE)는 숲을 나타내는 'Forest'와 위신과 명망을 의미하는 'Prestige'의 합성어로 금정산의 자연환경에 상징성을 갖춘 고급 대규모 단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금강공원 산책로와 연계된 둘레길을 비롯해 금정산과 사계절을 담은 래미안 만의 차별화된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거기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수영장(2단지) 및 게스트하우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의 부대시설도 조성한다. /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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