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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X김선영X장윤주 '세자매' 27일 개봉 확정, 캐릭터 영상 공개

/사진=‘세자매’ 1차 포스터/사진=‘세자매’ 1차 포스터



영화 ‘세자매’가 27일 개봉을 확정하고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7일 개봉을 확정짓고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연기 오케스트라’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연기 오케스트라’ 캐릭터 영상은 시작과 동시에 “미친 매력의 세자매가 온다”라는 카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상에서는 언제나 완벽한 척하는 가식덩어리 둘째 ‘미연’ 역을 맡은 문소리의 명연기를 엿볼 수 있다.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다중성을 표현해낸 문소리는 ‘세자매’를 통해 물 만난 연기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뒤이어 늘 미안하다는 말을 달고 살며 안 괜찮아도 괜찮은 척하는 소심덩어리 첫째 ‘희숙’ 역의 김선영이 등장한다. 김선영의 남다른 연기 내공은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은 물론 긴장감까지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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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부분 취해 있지만 안 취한 척하는 골칫덩어리 셋째 ‘미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장윤주 역시 톡 쏘는 사이다 연기력을 예고한다. ‘세자매’를 통해 연기 변신을 꾀한 장윤주는 극에 활력은 물론 배우로서의 입지 또한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연기 오케스트라 캐릭터 영상은 ‘문제적 자매들이 폭발한다’는 카피로 마무리되며 세 배우가 선보일 시너지를 예고했다.

한편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주연 영화 ‘세자매’는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한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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