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SEN] 안국약품, 이재명 대선주자 1위 소식에 강세

동학개미로 3,000포인트를 넘어선 주식시장이 대선테마주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대선을 앞두고 발표되는 여론조사에 따라 테마주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미지=안국약품][이미지=안국약품]



여론조사 결과 1위를 나타내는 이재명 관련주로 오리엔트정공과 오리엔트바이오, SG&G 등은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리엔트정공은 이 지사가 오리엔트시계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관련주로 불리며 안국약품(001540)은 회장 및 임원진 모두 이 지사와 동문으로 이재명 관련주로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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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기준 오리엔트정공과 오리엔트바이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모두 상한가에 진입했으며 SG&G는 230원(8.24%) 오른 3,020원에 거래 중이다. 안국약품은 800원(5.99%) 오른 1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14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자유응답 형태로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23%, 윤석열 검찰총장이 13%.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10% 순으로 조사됐다.

이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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