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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작효과·실적 개선 전망에 웹젠·펄어비스 등 동반 상승

웹젠 13%, 펄어비스 5% 상승 중




지난해 4분기 및 올해 실적에 대한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 속에서 게임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웹젠은 장 초반 전거래일 대비 13.79%(5,350원) 상승한 4만 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293490)펄어비스(263750), 엔씨소프트(036570) 등도 각각 전장 대비 6.32%, 5.08%, 2.37% 상승해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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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권가는 이들 게임 기업들의 4분기 실적이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올려잡는 보고서를 잇따라 내놓는 모습이다. 이날 DB금융투자는 웹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37%, 18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2% 상향했다. 황현준 연구원은 이어 게임 ‘뮤’의 IP 확장 기대감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올해 1분기 역시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 사막’이 호평을 받고 있다며 올해 2월부터 북미와 유럽에서 직접 서비스를 하는 만큼 이익 제고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펄어비스의 목표주가 역시 기존보다 27% 높은 28만원으로 올려잡았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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