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에 이명순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 1급 자리인 증선위 상임위원은 지난 11월 최준위 위원이 사표를 낸 후 공석이었다. 증선위는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조사, 기업회계 기준 및 회계관리 업무와 관련한 사전심의를 결정하는 합의제 기구다.
이 신임 위원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금융위 자본시장과장, 구조개선정책관, 중소서민금융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