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공수처, 검사 채용에 "유능한 검찰 출신 지원자 환영"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5일 서울 현충원에서 참배 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5일 서울 현충원에서 참배 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25일 "수사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유능한 검사 경력자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앞서 공수처가 이번에 새로 임용할 23명 공수처 검사 중 검찰 출신은 최대한 배제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지만 오히려 그 반대라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 검사 25명(처장과 차장 포함) 중 검찰 출신은 2분의1을 넘지 못한다. 공수처는 법률 취지에 따라 검사를 임용할 예정이다. 공수처는 검사 임용 지원 서류는 내달 2일부터 접수한다. 이후 공수처 인사위원회를 거쳐 23명의 검사를 뽑는다. 앞서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검사 임용 등) 공수처가 완전한 수사체로 되려면 두 달 정도 걸릴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손구민 기자 kmsohn@sedaily.com


손구민 기자 kmsohn@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