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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타임지 "에스파, '블랙맘바' 한 곡으로 '2021년 주목할 K팝 신인' 등극"

에스파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에스파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21년 주목할 K팝 신인 그룹’에 선정됐다.




미국 타임지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주목할 K팝 신인 그룹’ 6팀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11월 ‘블랙맘바(Black Mamba)’로 데뷔한 에스파가 이름을 올려, 글로벌한 관심을 입증했다.


타임지는 에스파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새 걸그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고, 멤버들과 그들의 아바타가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랩하는 파격적인 티저 이미지와 영상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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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데뷔곡 ‘블랙맘바’에 대해 “엄청난 신스 노트와 풍부한 보컬, 상징적인 안무가 어우러진 강렬한 뮤직비디오로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달성했다. 에스파는 '블랙맘바' 단 한 곡으로 2020년 가장 뛰어난 신인 중 하나로 등극했다”고 호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스파는 데뷔 싱글 ‘블랙맘바’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1억뷰 신기록을 세웠다. 또 전 세계 95개국 음원 차트 진입,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 K팝 아티스트 데뷔곡 최고 순위 등극, 중국 QQ뮤직 한국 차트 2020년 데뷔 걸그룹 최장 1위 기록 등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슈퍼 루키’다운 파워를 입증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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