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071460)는 2021년형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 8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품들은 과감한 색상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해외 유명 휴양지를 모티브로 했다. 프렌치 네이비·트레비 그린·몰디브 블루·몰타 그린·타히티 레드·코나 브라운·노르딕 그린·캐리비안 코랄 등 총 8가지 컬러다. 파도를 닮은 웨이브 바람창을 적용했다.
파워 냉방 외에 간접풍 ‘쿨샤워’ 기능으로 춥지 않고 은은한 시원함도 즐길 수 있다. 극세사 필터를 적용해 미세먼지도 거른다. 베이비케어 기능도 적용됐다. 찬바람에 민감한 아기를 위해 순한바람을 제공하는 아기모드와 아기 눈을 보호하는 라이팅 온오프 등이다.
인공지능(AI) 자동 클린 건조 기능을 담았다. 에어컨 운전시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10분부터 45분까지 자동으로 에어컨 내부 건조시간을 설정해준다. 무선랜(Wi-Fi, 와이파이) 모듈 별도 구매 후 위니아 에어컨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외부에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SK텔레콤 AI스피커 '누구'로도 음성제어가 가능하다.
2021년형 위니아 웨이브 컬러 에디션은 17평형 제품으로 출시됐다. 출하가는 200만원대다. ‘위니아e샵’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쇼핑몰과 위니아 전문점 및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위니아딤채는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여행을 못가는 고객에게 시각적인 인테리어 효과와 스마트한 기능을 제공해 고객 감성을 터치하는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변수연 기자 div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