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파리바게뜨, 20세기 거장 앙리마티스 팩키지 선보여







파리바게뜨가 설날을 앞두고 티타임에 어울리는 디저트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파리바게뜨 설 선물세트 제품의 디자인은 20세기 대표적인 프랑스 야수파 화가인 앙리 마티스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그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앙리 마티스의 간결하고 함축된 미술 기법인 ‘컷 아웃’이 표현된 작품을 오마주해 재해석한 패키지로 벌써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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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제품은 △바움쿠헨과 100일간 숙성한 전용 밀가루와 목초란, 카스텔라, 마들렌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선물세트 ‘시간의 정성 진(眞) 컬렉션’ △영국 공작부인 안나 마리아의 오후 티타임에서 유래한 영그레이 티와 마들렌 3종으로 구성한 ‘굿 애프터눈 티타임’ △호두파운드와 호두, 아몬드 등 건강한 견과류 제품으로만 구성해 건강을 기원하는 ‘기운내요 세트’ 등이다.

파리바게뜨는 신축년을 맞아 ‘2021 행복하소 건강하소’를 주제로 요가하는 소 캐릭터를 익살스럽게 표현한 ‘요가 카우(Yoga Cow)’를 담은 제품도 선보였다. 소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화이트크림과 사과잼이 조화로운 케이크인 ‘2021 새해 복 많이 받으소’ △프리미엄 버터와 바닐라빈을 넣고 부드럽게 구워낸 우유 쿠키를 우유팩 모양 패키지에 담아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설목장 우유쿠키’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감사한 마음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설 선물 제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보리 기자 boris@sedaily.com


김보리 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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