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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스닥 새내기 핑거, 장초반 10% 상승세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B2C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163730)가 장 초반 거래제한선까지 치솟다 시간이 흐르며 진정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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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핑거는 시초가가 공모가 1만 6,000원의 두 배인 3만 2,000원에 거래를 시작, 장 초반 4만 1,500원(29.6%)까지 치솟는 등 급등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매수세가 줄어 9시 25분 현재 시초가 대비 9.06% 상승한 3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핑거는 앞서 21일~22일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939.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2000년 설립된 핑거는 국내 핀테크 시장 초기부터 업계를 선도해온 기업으로 거론된다. 현재 회사는 동남아시아 6개국과 인도에서 현지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마이데이터 및 마이크로파이낸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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