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한나가 영화 ‘아이’에 캐스팅 됐다.
29일 엔터테인먼트 엠씨엠씨 측은 “배우 김한나가 영화 ‘아이’에 캐스팅 됐다.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가고 있는 김한나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영화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영화다. 극 중 김한나는 의사 역할을 맡았다. 그는 ‘아영’ 역의 김향기와 ‘영채’ 역의 류현경, ‘미자’ 역의 염혜란 등과 호흡을 맞추며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한나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차별성 있는 연기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영화 ‘소리도 없이’에서 핵심 인물인 한솔 순경으로 분해 영화의 긴장감과 집중도를 높였다. 더불어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만신’과 ‘증강 콩깍지’에서 극과 극의 모습을 소화해 내기도. 또한,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는 안유선 역으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배우 김한나를 비롯해 김향기, 류현경, 염혜란 등이 출연하는 영화 ‘아이’는 오는 2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정아현 인턴기자 wjddkgus032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