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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램시마SC 캐나다 판매 승인…셀트리온 장 초반 강세

공매도 이슈도 부각





셀트리온(068270)이 캐나다에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판매 허가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일 장 초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 개인 투자자와 월가의 헤지펀드 간 대결로 주목받는 이른바 ‘게임스톱‘ 사태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셀트리온의 방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9시 11분 전 거래일 대비 7.72% 오른 34만 9,0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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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램시마SC’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투자자 모임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는 공매도 폐지를 요구하고 공매도가 재개되면 게임스톱 사례처럼 개미들의 힘을 모아 공매도 세력에 대항하는 운동을 벌이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한 언론에 따르면 정의정 대표는 “공매도 금지 기간을 1년 연장하고 기울어진 운동장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공매도가 많은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를 중심으로 단체 주주행동에 나서겠다”는 언급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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