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식을 전한 지 5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야외 카페 테라스에 앉아 턱을 괴고 포즈를 피하고 있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그의 일상이 눈에 띈다.
황정음이 게시물을 올린 것은 지난해 9월 KBS2 '그놈이 그놈이다' 종영 후 약 5개월 만이다. 당시 그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이영돈 씨와 결혼 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황정음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자, 국내외 팬들은 그를 환영하는 댓글을 올리며 차기작을 기대하고 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