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에서 주관한 감사인대회에서 ‘2020 종합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2020 종합부문 기관 대상’은 123개 공공기관 중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감사업무 수행으로 기관의 경영 효율화를 크게 제고하거나 부패척결과 비리예방을 통해 청렴윤리 문화를 확립한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특히 한전KPS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하고 대응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 비대면 감사인 ‘랜선 Audit시스템’을 구축해 감사대상 축소 없이 계획에 따른 감사를 시행했으며, 지속적인 내부통제활동과 비대면 감사의 변화를 선도해 회사 경영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는 “랜선 Audit 시스템의 지속적인 혁신과 고도화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감사의 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한전KPS가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선덕 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