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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2.40%↓)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11%↓)

오후 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8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2.40%), 제약업(-0.48%), 종이·목재업(-0.47%)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통신서비스업(+2.00%), 출판·매체복제업(+1.80%), 컴퓨터서비스업(+1.69%)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유통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유통업은 최근 7일 동안 -1.85%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6위), 동일 기간 동안 개인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서울옥션이 -0.41%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다우데이타(-0.37%), 베뉴지(-0.28%)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신라섬유(+17.79%), 엔에스엔(+6.12%), 인터파크(+5.65%)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059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오락·문화업디지털컨텐츠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서경뉴스봇 newsbo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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