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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레인보우로보틱스, 상장 첫날 ‘따상’ 수성

사진=레인보우로보틱스사진=레인보우로보틱스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로봇 플랫폼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따상(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뛴 뒤 상한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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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시초가 대비 30% 상승한 2만 6,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시초가는 공모가(1만 원)의 2배인 2만 원으로 결정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2011년 카이스트 연구진에 의해 설립된 로봇 전문 회사로, 두발로 걷는 이족 보행 로봇 ‘휴보(HUBO)’로 유명하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1489.9대 1을 기록해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기업의 수요예측 중 최고 경쟁률을 썼고, 공모가는 희망 밴드(7,000원~9,000원)을 넘는 1만 원으로 결정됐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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