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입춘(立春)이자 반짝 추위가 찾아온 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의류매장 쇼윈도에 봄옷이 전시된 가운데 거리는 인적이 끊겨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3일 저녁부터 4일 새벽까지 최대 15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오승현 기자 2021.02.03/오승현 기자 stor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