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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클렌징' 윤종신, 뉴욕 체류 중 팔에 문신 새긴 이유?

/사진제공= MBC ‘폰클렌징’/사진제공= MBC ‘폰클렌징’




윤종신이 ‘이방인 프로젝트’ 중 팔에 문신을 새긴 이유를 고백한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사진 정리 서비스 ‘폰클렌징’은 정리하지 못한 채 쌓여있는 휴대폰 속 수만 장의 사진을 의뢰인 맞춤형으로 대신 정리해 주는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윤종신, 유인나, 딘딘이 스타트업 창업주로 변신해 스타들의 사진과 추억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그에 얽힌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공유한다.



앞서 윤종신은 ‘폰클렌징’을 통해 ‘이방인 프로젝트’ 해외 체류 사진들을 처음으로 공개할 것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추가로 공개 된 사진에는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향한 '아빠 윤종신'의 애틋함이 담겨있어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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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문신을 한 윤종신의 팔 모습이 담겨 있다. 윤종신의 팔에는 ‘異邦人(이방인)’, Lyke-Lime-Lao(라익-라임-라오) 삼남매의 이름이 문신으로 새겨져 있다. 이는 윤종신이 뉴욕 체류 당시 새긴 문신으로, 윤종신은 뒤늦게 문신을 본 아내에게 혼이 난 일화를 말해 웃음을 안겼다고. 그가 문신을 새긴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한국에 있는 삼남매와 영상 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침대에 편하게 누운 채 아빠 미소를 짓고 있는 윤종신과, 옹기종기 화면 속에 모인 삼남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를 하면서 거주지를 옮길 때마다 삼남매와 영상 통화를 했다고. 그는 초반에는 너무 자주 전화를 해 아이들이 귀찮아했다는 일화를 밝히며, 당시 그리웠던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윤종신은 1만여 장의 ‘이방인 프로젝트’ 여정 사진들을 공개했다고. 감동도 잠시, 사진을 함께 보던 딘딘은 “만 장 중 음악 사진은 한 장도 없다”며 음악 하러 간 것이 맞냐고 놀려, 윤종신의 진땀을 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폰클렌징’은 오는 9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임수빈 인턴기자 imsoup@sedaily.com


임수빈 인턴기자 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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