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주군 대구 달서구에서 농특산물 특판행사


경북 성주군은 비대면 농산물 유통확대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 단체인 달서구청 공무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우수 농·특산물 판촉행사에서 4일 하루동안 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특판 행사는 매년 달서구청 광장에서 해오던 직거래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주문받아 개배달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성주군은 소규모 재배·생산으로 평소 오프라인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우수 농가의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참외유과 212상자, 고구마 149상자 등을 주문받은 결과 지난 추석맞이 행사보다 매출이 대폭 늘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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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참외공식쇼핑몰과 SNS 등을 통한 비대면 주문으로 급격하게 변한 소비추세에 초점을 맞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성주군수에서는 앞으로도 자매결연단체 간 비대면 농산물 판매 행사를 확대해 코로나 사태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 하고, 변화된 소비 풍토에 맞춰 라이브커머스, SNS 등을 통한 온라인 유통활성화 할 예정이다.





/성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성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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