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특징주]'붉은사막' 펄어비스 사상 최고가...코스닥 시총 3위로

내년 출시 예정인 펄어비스의 ‘붉은 사막’ 이미지 /사진제공=펄어비스내년 출시 예정인 펄어비스의 ‘붉은 사막’ 이미지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263750)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펄어비스의 차기 지식재산(IP)인 ‘붉은 사막’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뒷받침하는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오전 2시 29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4만 600원(11.60%) 오른 39만 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9만 8,000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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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힘입어 펄어비스는 시가총액이 5조 1,744억 원까지 늘어나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최근 펄어비스 주가를 뒷받침하는 재료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붉은 사막’이다. 지난해 12월 글로벌 게임 행사인 TGA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로 3일 만에 유튜브 채널 조회수를 200만 회 이상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붉은 사막 IP에 대해 관심이 크다는 해석이 나온다. 오는 24일부터 PC버전 검은 사막을 자체 퍼블리싱으로 변경하는 것도 수익성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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