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갤럭시Z플립 5G 30만원 싸진다…165만에서 135만원으로 인하

이르면 6~7월 캘럭시Z플립 후속 모델 출시 예정

이동통신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2·갤럭시Z플립 5G에 최대 24만원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하고 11일 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 연합뉴스이동통신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2·갤럭시Z플립 5G에 최대 24만원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하고 11일 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 연합뉴스




작년 삼성전자가 선보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 5G'의 출고가가 30만원 가량 낮아졌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Z플립 5G 출고가를 기존 165만원에서 134만9,700원으로 내렸다.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과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최대 15%)을 받으면 실구매가는 70만원 후반대 수준이다. 이번 출고가 인하 결정은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대중화 기조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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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작년에도 갤럭시Z플립(LTE)의 가격을 기존 165만원에서 2차례에 걸쳐 118만8,000원으로 인하했다. 2019년 출시된 갤럭시Z폴드 5G는 238만8,000원에 출시됐으나 작년 2월, 10월 2차례에 걸친 인하로 118만8,000원이 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르면 6~7월께 갤럭시Z플립과 Z폴드 후속 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혜인 인턴기자 understand@sedaily.com


이혜인 인턴기자 understa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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