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5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구매 및 이용 독려에 나섰다.
온누리상품권은 이달 한달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안성 농협중앙회, 신협, 우리은행, 새마을금고, 기업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안성시장, 중앙시장, 일죽시장, 죽산시장, 명동상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안성시 전통시장 상인회는 내방 고객을 위해 1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시의 지원을 받아 공영주차장 할인권을 제공한다.
안성시 관계자는“전통시장 이용에 많은 시민이 함께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