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제조 중소기업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은행은 권 행장이 4일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상하수도 밸브 소재·부품·장비업체 삼진정밀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삼진정밀은 다수의 특허와 인증실적을 보유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는 강소기업이다.
권 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장에서 청취한 기업의 고충사항을 반영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빈난새 기자 bint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