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홍보관 방무자들이 직원에게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단지 관련 정보지를 건네받고 있다./사진제공=DL이앤씨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이달 경남 거제에서 분양예정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분양정보를 차량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일종의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다.
차량으로 거제 빅아일랜드 내 마련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홍보관을 방문한 고객들은 입구에서 이동 경로를 안내 받은 후 차량 안에서 온라인 회원가입을 진행한다. 차량내에서 관련 책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홍보영상 관람 존에서 영상을 통해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단지의 정보를 접하거나 경품 이벤트가 있는 즉석 게임존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DL이앤씨 측은 현재 하루평균 1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상세한 분양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영상 컨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비대면 방식의 마케팅 활동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총 1,113가구 규모다. 거주자의 성향에 맞춰 내부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플랫폼 C2 하우스를 적용했고, 내부에서도 바다의 경관을 누릴 수 있는 오픈 발코니(84㎡A타입), 대형 타입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 시킨 최고층 펜트하우스 가구, 고층부를 활용한 스카이 커뮤니티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