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물·화제

잃어버릴까봐…270억 다이아몬드 이마에 박은 래퍼

美 버트 "아름다움은 고통" 글과 함께 인스타에 영상 올려

누리꾼 "마블 어벤져스 속 히어로 '비전'과 닮았다" 호응도

이마에 다이아몬드를 박은 미 래퍼 릴 우지 버트. /연합뉴스=버트 트위터 캡처이마에 다이아몬드를 박은 미 래퍼 릴 우지 버트. /연합뉴스=버트 트위터 캡처




이마에 다이아몬드를 박은 미 래퍼 릴 우지 버트. /연합뉴스=버트 트위터 캡처이마에 다이아몬드를 박은 미 래퍼 릴 우지 버트. /연합뉴스=버트 트위터 캡처


미국의 래퍼가 270억원(2,400만달러)에 달하는 다이아몬드를 이마에 박아 화제다. 누리꾼들은 마블 영화 ‘어벤저스’의 히어로 중 한명인 ‘비전’과 닮았다고 비교하며 호응하기도 했다.



6일 영국 B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래퍼 릴 우지 버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움은 고통”이라는 글과 함께 11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박힌 자신의 영상을 올렸다. 다이아몬드가 피부를 뚫고 이마 뼈 위에 고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처 때문인지 주변 피부가 조금 부풀어 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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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달 30일 유명 보석 디자이너 엘리엇 엘리안테로부터 다이아몬드를 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그는 이를 위해 수백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전했다.

"왜 다이아몬드를 반지로 만들지 않았느냐"는 네티즌의 질문에 버트는 "만약 반지를 잃어버리면, 이마에 다이아몬드를 박았을 때보다 더 비웃음 당할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조교환 기자 change@sedaily.com


조교환 기자 chang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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