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SEN]엔비티, 게임 업종 포인트 광고 급증…강세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국내 포인트 광고 플랫폼 1위 기업 엔비티(236810)(236810)가 게임 업종 포인트 광고 매출의 급증 소식에 상승세다. 대형 게임사들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특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 역시 엔비티 오퍼월 플랫폼의 광고 수요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후 2시55분 현재 엔비티는 이전 거래일 종가 대비 3.91% 상승한 23,9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엔비티가 자체 운영 중인 오퍼월 네트워크 플랫폼 ‘애디슨(Adison)’의 지난해 게임 업종 포인트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50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집콕’ 수요 확대에 따른 게임 업계의 반사 이익으로 이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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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국내 주요 10대 게임사의 광고선전비는 총 7,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 가량 늘어나 광고 플랫폼 시장에 코로나19 특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hyk@sedaily.com

/김혜영 hyk@sedaily.com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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