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전문 기업 KT텔레캅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장지호(사진) 전 KT DS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장 신임 사장은 지난 1993년 KT에 입사해 네트워크품질본부 네트워크운용담당, 광화문지사장, KT ENS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2015년 KT DS로 자리를 옮겨 올해 초까지 경영기획총괄로 일하며 KT그룹에서 두루 경력을 쌓았다. 장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 중심의 플랫폼 보안 기업으로 만들겠다”며 “고객을 최우선시하는 플랫폼 보안 기업으로서 지능형 영상 분석, 영상 관제, 클라우드 저장 등을 활용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shlee@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