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명대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 '풍성'…특허출원등록 등 72건

동명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4차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최종결과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LINC+사업단은 지난해 16건의 과제를 추진해 특허출원등록 등 72건의 성과를 냈다./사진제공=동명대학교동명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4차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최종결과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LINC+사업단은 지난해 16건의 과제를 추진해 특허출원등록 등 72건의 성과를 냈다./사진제공=동명대학교




동명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최근 국제산학협력관 202호 회의실에서 4차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최종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동명대 LINC+사업단은 지난해 16건의 과제를 추진해 수중드론과 소나를 이용한 해양 모니터링 시스템 등 특허출원 32건, 스탬프형 화장액 흡수 유도기구 등 특허등록 10건, IoT 기반의 양식장용 산소공급시스템 등 기술이전 32건 등 72건의 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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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LINC+사업단 R&BD센터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지난 8개월간 지역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동남권 소재 · 부품 · 장비 기업과 연계해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이에 따른 기술사업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최종결과 발표회에서는 각 특화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과제 평가위원 3명과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과제책임자 및 참여업체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사업목표 달성 정도, 지역산업과 연계 및 파급효과, 개발기술 사업화, 자립화 활용계획 등 발표했다.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지역의 기업들과 16건의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의 운영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산업의 지속적인 수요 발굴을 통한 신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으로 대학, 기업, 지역사회가 공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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