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中, 북한 주재 대사 왕야쥔 내정"

교도통신 보도


중국 정부가 북한 주재 대사를 교체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8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현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리진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 후임으로 중국 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 부부장직에서 최근 물러난 왕야쥔이 내정됐다고 전했다.



교도는 다만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국경을 봉쇄한 상황이어서 왕 내정자의 부임 시기가 명확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교도통신은 또 북중 관계 소식통들 사이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지재룡 중국 주재 북한 대사의 교체설이 나돌고 있다며 언급했다.

리진쥔 북한 주재 중국 대사./연합뉴스리진쥔 북한 주재 중국 대사./연합뉴스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