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신한은행, ‘신축년엔 마이카로 바꿔보소’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은 자동차 금융 이용 고객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신축년엔 마이카로 바꿔보소’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은행이 아닌 금융사의 자동차 할부, 대출을 사용 중인 고객이 신한 마이카 전환대출로 금융상품을 전환하면 마이신한포인트 5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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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마이카 전환대출은 소득이 있는 개인이면 누구나 신한 쏠(SOL), 신한 마이카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날 현재 최저 연 2.89% 금리로 최대 10년까지(신차기준) 분할상환이 가능하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0월 신한은행의 ‘마이카’와 신한카드의 ‘마이오토’를 통합한 자동차 금융 플랫폼 ‘신한 마이카’를 출시했다.

신한 마이카에서는 신차·중고차 구입, 장기렌터카, 오토리스, 할부금융 등의 금융상품을 비교·선택할 수 있다. 차량 용품 쇼핑, 차량 정비 및 세차, 차량 시세 조회 등 자동차 관련 생활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금리의 자동차 금융을 사용 중인 고객들께 낮은 금리의 마이카 전환대출을 소개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자동차 플랫폼 신한 마이카에서 낮은 금리의 대출과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까지 많은 혜택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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