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해 매출 2,930억 엔(약 3조 1,306억 원), 영업이익 1,115억 엔(약 1조 1,907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19년보다 각각 18% 늘어난 수치다. 이 기간 순이익은 562억 엔(약 6,006억 원)으로 51% 줄었다.
넥슨은 지난해 4분기 매출 663억 엔(약 7,092억 원), 영업이익 155억 엔(약 1,66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35%, 245% 증가한 수치다. 순손실은 297억 엔(약 2978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