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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조인성 "예능 워낙 좋아해"…남다른 애정으로 '맹활약' 예고

사진=tvN '어쩌다 사장' 티저 캡쳐사진=tvN '어쩌다 사장' 티저 캡쳐




'어쩌다 사장'의 두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티키타카가 빛나는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은 다 되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들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힐링 예능으로 호평받았던 '서울촌놈'의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새 프로젝트다. '어쩌다 사장'이 될 두 도시 남자로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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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절친으로 알려진 차태현과 조인성은 '어쩌다 사장'에서 고정 예능 첫 합을 맞추게 된다. 두 사람은 이용하는 손님에 따라 가게부터 철물점까지 다 되는 시골슈퍼를 맡아 영업일지를 써 내려갈 예정. 특히 마을이 지닌 소박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비롯해 슈퍼를 방문하는 손님들과의 따뜻한 호흡, 그리고 두 사람을 돕기 위해 찾아온 특급 친구들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서는 '어쩌다 사장'에서 선보일 두 사람의 주거니 받거니 예능 호흡이 엿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차태현이 먼저 고정 예능 첫 도전에 뛰어든 조인성을 "예능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소개한다. 조인성 역시 "예능을 워낙 좋아한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뽐낸다. 뿐만 아니라 명란 파스타를 잘 만들 줄 알고,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아하는 그의 특징들이 드러나며 '어쩌다 사장'에서 선보일 신선한 매력을 예고한다. 의지가 남다른 '예능 새내기' 조인성은 어촌으로 가야 하는 것 아니냐, 물건 파는 건 할 수 있지 않냐, 마트에서 일하는 건 어떠냐는 등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다채로운 제안을 한다. 이에 차태현은 "아니야. 함부로 말 하지마. 예능은 말조심해야 해"라며 말 하는 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예능의 세계를 경고하는 '예능 선배'다운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두 사람이 어떻게 아이디어를 모아 한 시골슈퍼의 '어쩌다 사장'이 되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차태현과 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은 오는 25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아현 인턴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정아현 인턴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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