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대 LINC+사업단 ‘드론체험교실’ 큰 호응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이 부산시 서천초등학교와 파란나래 돌봄센터에서 드론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대동서대학교 LINC+사업단이 부산시 서천초등학교와 파란나래 돌봄센터에서 드론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대




동남권 4차산업 혁명의 드론기술 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부산시 서천초등학교와 파란나래 돌봄센터에서 드론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DSU 동서대학교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드론체험교실’은 채용형 AllSUN산학트랙에 참여한 융합학부 학생들이 1학기, 2학기 동안 드론에 대한 원리와 팀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면서 쌓은 역량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교실에는 서천초등학교와 파란나래 돌봄센터 어린이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드론의 이해, 비행실습을 통해 미래의 직무에 대한 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동서대 재학생들은 주제에 맞는 수업계획 준비, 시연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마치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들의 많은 흥미와 관심을 유발했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김태완(컴퓨터공학부 3년) 학생은 “교수님과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통해 축적된 드론분야 경험이 우리 지역의 초등학교, 돌봄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수 있어서 보람됐다”며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탐색과 함께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서대 LINC+사업단은 채용형 AllSUN산학트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학생들의 4차산업혁명분야의 지역사회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으로 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조원진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