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네이버에서 '올가' 주문하면 메쉬코리아가 당일 배송한다

메쉬코리아, 부릉OMS로 '올가' 네이버 주문중계 및 단독배송





메쉬코리아가 ‘올가홀푸드’를 전 과정 콜드체인으로 단독 배송한다.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유통 전문점 ‘올가홀푸드’의 네이버 장보기 주문 중계와 배송을 단독으로 맡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 장보기에 입점한 올가의 식품은 900여개가 넘는다. 소비자들은 네이버 장보기를 통해 올가의 정육, 수산, 과일 같은 신선식품부터 즉석식품, 유기농 식품까지 다양하고 신선한 식품을 네이버 장보기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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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는 부릉 OMS(Order Management System)를 적용해 네이버 장보기에서 유입된 올가의 모든 주문을 중계하고 구매자에게 배송하는 전 과정을 맡는다. 네이버 장보기에 적용된 부릉 OMS는 올가의 재고 연동은 물론, 주문접수부터 배송신청, 송장발급, 배송조회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의 주문 솔루션으로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메쉬코리아가 맡는 모든 배송은 풀콜드체인을 적용해 신선식품에 최적화된 부릉 물류센터의 풀필먼트 시스템을 거친다.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부릉 트럭이 새벽배송(오후 6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7시까지 배송)과 당일배송(12시 정오까지 주문 시 저녁 11시 30분까지 배송)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게 올가의 바른 먹거리를 배송한다. 현재 배송 가능한 지역은 서울 전역 및 경기, 인천(일부 제외) 지역이며 앞으로 배송 지역을 계속 넓혀갈 계획이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IT 기술을 기반해 배송과 물류 시장을 성장시키고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더 나은 물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부릉 OMS를 활용해 기존과 차원이 다른 독자적인 솔루션으로 편리하고 빠른 배송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리 기자 boris@sedaily.com


김보리 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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