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청룡 최우수작품상 '남산의 부장들' 설 연휴 TV서 첫 공개

/사진=남산의 부장들, 국제수사 포스터/사진=남산의 부장들, 국제수사 포스터




'2021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설 연휴 MBN에서 TV 최초로 방영된다.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은 박정희 전 대통령 암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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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은 ‘남산의 부장들’에서 절대권력자인 대통령을 시해하려는 중앙정보부장 김규평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외에도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등 배우들이 출연하는 ‘남산의 부장들’은 12일 밤 9시 50분에 MBN에서 방송된다.

이어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가 13일 밤 9시 MBN에서 방송된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을 그린 범죄액션코미디 영화다. 배우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등이 출연, 유쾌한 웃음과 속 시원한 액션을 선보인다.

10일 MBN 측은 “TV 최초 공개 영화부터 인기가 검증된 기존 제작 프로그램 내 명절과 관련한 아이템을 적절히 녹여내며 설 연휴 온 가족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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