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임직원이 설 연휴를 맞아 취약가정과 온정을 나눴다.
홈앤쇼핑은 김옥찬 대표를 비롯해 사내 봉사단이 지난 9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00명에게 ‘복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복꾸러미는 떡국 떡, 곰탕, 만두, 김치 등 어르신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포장음식으로 구성됐다. 또 봉사단은 지난달 11일부터 한 달 간 직접 뜬 목도리 120개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설 연휴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종곤 기자 ggm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