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비대면 시대…권익 보호 힘써야" 소비자중심경영 강조한 김정남

DB손보 소비자보호헌장 선포

매월 전사적 프로그램 운영

고객 칭찬·불만사례 공유 등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




김정남(사진) DB손해보험 부회장이 오는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소비자 권익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DB손해보험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뉴(New)소비자시대’ 소비자보호헌장을 15일 선포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선포사를 통해 “올해 3월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으로 인해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규제가 강화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와 대면이 힘들어진 만큼 더욱 세심하게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은 이날 사내 기획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 부서가 참여해 전 직원의 소비자보호헌장 및 완전 판매 준수 서약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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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진 DB손해보험 소비자정책팀 상무 등 직원들이 15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2021년 소비자보호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DB손해보험이대진 DB손해보험 소비자정책팀 상무 등 직원들이 15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2021년 소비자보호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이번 ‘뉴소비자시대’ 소비자보호 실천 지침의 일환으로 매월 3주차를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주간(CCM Week)’으로 정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객 칭찬 및 불만 사례 공유, 소비자보호 퀴즈 응시, 소비자중심경영(CCM) 및 완전 판매 관련 방송 시청 등 요일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금융 소비자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소비자 권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기에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당사 1,000만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금융 소비자를 아우르는 서비스 제공에 전 직원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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