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관리 컨설팅 펌 스트래티지샐러드는 윤수한 씨를 신임 이사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윤수한 신임 이사는 LG화학, 국순당, 홈플러스, 롯데그룹에서 지난 20여 년간 홍보실 언론 업무를 맡아왔다.
특히 롯데그룹에서 12년 재직 중 롯데주류, 롯데물산, 롯데호텔 서비스BU 등의 계열사들을 두루 거치며 언론홍보 업무를 수행했다. 롯데주류에서는 국내 최초 저도소주 출시에서부터 ‘처음처럼’ 마케팅 전반, 롯데맥주 ‘클라우드’ 론칭까지 다양한 언론홍보활동을 총괄했고, ‘소주 물 유해성 논란’, ‘일본계 제품 루머’ 등 부정 이슈를 직접 관리했다.
또한 롯데물산에서는 국내 최초 초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 홍보를 담당하면서, 123층 상량식, 70층 대형 태극기 게양, 타워 오픈 불꽃놀이, 수직마라톤 대회 등 초고층 건물의 인지도와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했다.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는 “이번 시니어 조직 강화와 투자는 현장에서의 다양한 고객사 니즈를 반영한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시니어 인재 영입을 지속해 스트래티지샐러드의 이슈 및 위기관리 서비스를 더욱 전문화해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