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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지진으로 나흘간 일부 라인 생산 중단
입력
2021.02.16 20:22:30
수정
2021.02.16 2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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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에 있는 이와키 시립 도서관에서 한 직원이 전날 밤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서가에서 쏟아져 내린 책들을 정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6일 로이터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최대 4일간 9개 공장 14개 라인의 차량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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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13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일부 협력업체의 부품 공급이 중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가동을 멈추는 라인은 아이치현 타카오카 공장과 이와테 공장이다. 현재 도요타는 일본 내에 15개 공장 28개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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